여행박사는 일본 전문 여행사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나 오사카 자유여행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박사라는 기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여행박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일본전문여행사답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본어 간판을 떠올리실텐데요, 실제로 회사 건물 1층에는 이렇게 큰 규모의 서점이 자리잡고있어요. 이 서점은 '북오프'라는 이름의 중고서점으로, 책 뿐만 아니라 음반, DVD 등 다양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북오프 내부 모습이에요. 마치 알라딘 중고서점같은 느낌이죠? 이곳에선 정가대비 70%이상 저렴하게 새책 같은 중고책을 구입할 수 있어요. 저도 종종 방문해서 구경하곤 하는데, 사고싶은 책이 너무 많아서 항상 고민이랍니다.
여행박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무래도 패키지여행이겠죠?
네 맞아요. 여행박사는 국내 최초로 해외패키지여행을 출시한 곳이기도 해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모두 중단되고 말았죠. 그래서 현재는 항공권 예약서비스인 ‘투어캐빈’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며 온라인 기반의 사업을 확장중이고, 지난 4월부터는 제주도 렌터카 실시간 예약시스템을 오픈하기도 했어요.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합니다.
여행박사만의 특별한 점이 있나요?
사실 여행박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여행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이지만,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면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라는 점이에요. 이것은 기존에 서울 본사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상담전화를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이로인해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관광업계가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박사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