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인은 천연가죽 소재 가방 브랜드입니다. 최근 가죽가방들이 유행하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의 인조가죽 가방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명품브랜드에서는 천연가죽만을 고집하고 있죠. 하지만 합성피혁(인조가죽)과는 다르게 천연가죽은 가공과정에서 동물의 피부조직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많은 화학약품처리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친환경소재 개발 및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비건패션 브랜드 ‘리플레인’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비건패션이란 무엇인가요?
동물성 원료나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염료 등을 사용해서 만든 패션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모피 대신 울 혼방 원단을 사용하거나, 악어백 대신 타조가죽을 사용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 하여 의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방식 역시 비건패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리플레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RePLAiN’은 Re-Plain이라는 단어처럼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환경보호 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탄생하였습니다. REPLAIN은 100% 국내 생산이며, 모든 공정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특히 REPLEIN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작되는 소가죽 HANDMADE BAG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있는 백으로 거듭납니다.
리플레인의 주력 상품은 무엇인가요?
REPLAIN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CANVAS 라인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컬러와 패턴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 S/S시즌부터는 기존 캔버스라인 이외에 PVC 코팅 처리 된 PU원단을 사용한 SUED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고급스러운 광택 그리고 내구성이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리플레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점점 비건패션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옷뿐만 아니라 화장품, 식품 등등 여러 분야에서 비건소비자층이 늘어날 것 같습니다.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지금부터라도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