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약들이 있죠?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같은 먹는약과 미녹시딜같은 바르는 약이요. 이 두가지 치료제 모두 탈모 초기증상인 사람들에게 적합한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이미 진행중인 중기 이상의 탈모환자라면 어떤 치료제를 써야할까요? 정답은 바로 판토가(판시딜)입니다.
판시딜은 여성에게도 안전한가요?
여성형 탈모증 환자 중 일부는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경우가 있어서 다른 약물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임신부 또는 수유부는 투여해서는 안됩니다.
판시딜은 얼마나 먹어야하나요?
일반적으로 1일 3회 식후에 경구투여하며, 모발 및 손톱의 발육부진 등의 경우에는 1일 6회까지도 투여가능합니다. 단, 임부·수유부에서는 위장관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판시딜 말고 다른 탈모치료제는 없나요?
다른 탈모치료제로는 피나스테리드 제제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 제제 (아보다트, 다모다트), 미녹시딜제제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