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제약회사 중에서도 유명한 회사입니다. 특히나 감기약인 판콜과 소화제인 까스활명수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의약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가 또한 급등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제약품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약회사 주식은 왜 오르는건가요?
제약회사 주가는 신약개발 여부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한미약품(신약개발)등이 있지요. 실제로 이 두기업은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 1위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시가총액 역시 10조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즉,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19 관련주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단순 테마주이기보다는 실제 실적개선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2020년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순이익률또한 개선되었습니다. 게다가 하반기부터는 백신 개발 이슈들이 나오면서 더욱더 상승여력이 남아있다고 보여집니다.
저평가 되어있는 종목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