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에서도 특히나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지역들이 있죠. 대표적으로***********과 강남구 압구정동이 해당되는데요. 이 두 지역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길래 이렇게 비싸진걸까요?
강남집값이 왜이렇게 비쌀까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합니다. “교육환경”이요. 교육환경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쉽게 말해서 좋은 학교가 주변에 있어서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란 뜻입니다. 우리나라 학부모님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자녀들을 위해서라면 부모님께서 기꺼이 희생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학군이 좋은 곳일수록 부동산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있는거죠.
그렇다면 다른지역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 초등학교까지는 대부분 평준화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중학교부터는 조금씩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특목고 진학률 및 명문대 진학률 등 다양한 요소별로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더욱더 격차가 벌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지방보다는 서울권에서 두드러지는데요. 아무래도 인구밀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명문대학교 입학률이 높기 때문이죠.
우리동네랑 비교했을때 얼마나 차이나나요?
위 자료는 2018년 수능 성적 상위 10개교 중 9개교가 서울 소재라는 점을 보여주고있는데요. 위 표처럼 대치동, 목동, 중계동, 송파구 잠실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광진구 광장동, 성북구 안암동, 마포구 중동 순으로 1~10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권 대학진학률이 높다는건 그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많다는 의미겠죠? 결국엔 동네 수준차이가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곧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인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똑똑한 투자자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