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1일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이 다가오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네요.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직구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특히나 스마트폰 같은 경우엔 한국에서 판매되는 가격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하지만 단점이라면 배송비라던지 관세같은 부가적인 금액이 붙는다는 점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만 싸게 살 수 있나요?
네 맞아요. 대부분의 전자제품 사이트에선 블랙프라이데이 때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이때 사는게 제일 저렴하긴 해요. 하지만 다른때라고 해서 못사는건 아니랍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11/21), 사이버먼데이(11/27) 등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해외직구시 주의해야될 점은 뭔가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될 부분은 AS 문제예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외국 브랜드이다보니 A/S 받기가 쉽지 않아요. 물론 사설 수리점을 찾으면 되긴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언어문제예요.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번역기를 돌려서라도 어떻게든 해결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결제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밖에 없어요. 마지막으로는 개인통관고유부호 발급이에요. 이건 쉽게 말해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쓰는 번호인데요, 이것 역시 네이버에 검색하면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주 금요일인 11월 21일부터는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득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