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차는 연예인 서포트나 행사 때 많이 이용되는 차량이에요. 드라마 촬영장이나 콘서트 현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이벤트로도 인기가 많아졌어요. 이렇게 핫한 커피차 업체들이 많은데, 어떤곳에서는 1시간만에 준비해서 보내준다고 하고, 다른업체는 하루종일 걸린다고 해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차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보통 2~3시간 안에 도착한다고 광고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먼저 재료준비 시간이 필요한데요, 대부분의 경우 전날 미리 재료를 준비하기 때문에 최소 4시간 이상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동시간과 세팅시간 또한 고려해야하는데요, 서울-부산 간 거리는 약 400km이고, 부산-서울간 거리는 약 300km입니다. 따라서 이 두 지역 사이 중간 지점쯤 위치한 장소라면 그나마 빨리 갈 수 있지만, 먼거리일수록 오래걸립니다. 마지막으로 배달비 문제가 남아있어요. 전국 어디든 배송가능하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 지방같은 경우엔 배차가 원활하지 않아서 원하는 날짜에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답니다.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뭔가요?
대부분의 업체에선 일정 금액 이상이면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멀리있는 고객에게 보낼수록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됩니다. 물론 가까운거리는 오히려 비싼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같은 메뉴라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당일주문건이라도 최대한 맞춰드리려고 노력한답니다.
이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다음부터는 저한테 물어보지 마시고 직접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