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시장에서는 설탕대신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은 건강한 커피들이 많이 출시되고있어요. 대표적으로 방탄커피나 코코넛커피 등이 있죠. 하지만 이 두가지 모두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대중화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달달한 믹스커피입니다. 기존의 단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에 좋은 성분들을 첨가해서 더욱 인기있는 제품이에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스테비아란 무엇인가요?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추출하면 감미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혈당지수(GI)가 0이라서 당뇨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체내 흡수율이 낮아 체중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고 충치균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충치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넣는다고 해서 살이 안찌나요?
다이어트식품이라는 말에 혹해서 무작정 주문했다가 실망하신 분들 많으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물론 당류 자체가 지방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긴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영향이 없는건 아니에요. 다만 다른 음식물 속 당분보다는 훨씬 적은 양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인공감미료와는 다르게 자연유래성분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이득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점이 좋나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저칼로리라는 점이겠죠? 1스틱당 2kcal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요.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 감소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터들에게 아주 적합하답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및 면역력 증진 효능도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아무리 좋아도 너무 단것은 별로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적당한 단맛이지만 시중의 달콤한 커피맛과는 차이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적당히 달고 맛있는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강력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