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커피는 성수동 핫플 카페입니다. 하지만 저는 커피맛보다는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빈티지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카페 이름이 왜 카멜인가요?
카멜커피라는 이름은 사장님께서 기르시던 고양이의 이름이에요. 그래서 가게 곳곳에 고양이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어요. 또한 이 곳에서는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는데 특히 에코백이 인기가 많아요. 매장 분위기와도 찰떡인 아이템이죠.
인테리어 컨셉이 뭔가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랄까요? 옛날 공장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거라 그런지 천장이 높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쾌적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톤 가구라서 편안한 느낌이고 조명도 따뜻한 색이라서 안락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군데군데 식물 배치나 소품 활용을 잘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뭐가 있나요?
저는 카멜커피랑 앙버터를 주문했는데요. 둘다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은 훌륭했습니다. 다음번에 가면 다른 음료도 먹어보고 싶네요.
성수동 가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