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커피는 성수동 핫플레이스 카페 중 하나로 유명한데요, 최근엔 청담점과 여의도 IFC몰 지점 등 서울 곳곳에 매장을 오픈하며 인기를 끌고있어요. 특히나 시그니처 메뉴인 카멜커피는 부드러운 크림 위에 시나몬 가루를 뿌려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저도 주말에 시간내서 방문했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맛있는 커피 한잔이면 기다림쯤이야 참을 수 있죠! 여러분도 달달한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로운 하루 보내보세요~
카멜커피는 왜 이름이 카멜인가요?
카멜커피라는 이름은 사장님께서 직접 지으셨다고 해요. 원래는 다른 가게였는데 장사가 안되서 문을 닫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다시 열었는데 그때 당시 유행하던 빈티지 느낌을 살려서 외관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판 대신 입구에 나무 판자 같은걸 붙여놨는데 이게 마치 옛날 할머니댁 장롱문처럼 생겨서 손님들이 카멜커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카멜커피에서는 어떤 음료를 파나요?
카멜커피에선 대표메뉴인 카멜커피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어요. 시그니쳐 메뉴인 카멜커피는 아이스밖에 안되고 따뜻한건 앙버터 모나카와 세트로만 주문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라떼, 플랫화이트,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녹차라떼, 밀크티, 얼그레이 티, 카모마일 티, 페퍼민트 티,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애플주스, 오렌지 주스 등등 여러가지 음료들을 팔고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카멜커피만의 특별한 점은 뭔가요?
카멜커피는 특이하게 1층 공간 밖에 없어요. 2층부터는 사무실이라서 앉을 자리가 없답니다. 처음 갔을때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그게 매력이더라구요. 의자대신 커다란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친구랑 가도 서로 마주보고 앉는게 아니라 나란히 앉아서 수다떨면서 커피마시기 좋아요. 게다가 화장실마저 감성넘쳐서 사진찍기 딱 좋답니다. 이상 카멜커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