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흡연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전자담배인 릴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라고 하는데요, 기존 담배와는 다르게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가열해서 증기를 발생시켜 피우는 방식이라 냄새나 연기가 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출시되는 기기들은 배터리 용량도 크고 충전시간도 짧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역시 타르 등 유해물질이 그대로 들어있다는 점과 니코틴 함량이 낮다는 점이겠죠? 이 부분은 앞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으니 지켜봐야겠습니다.
릴(lil)이란 어떤 제품인가요?
릴은 KT&G에서 만든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입니다. 현재 아이코스 히츠, 글로 네오스틱과 호환되고 있으며 전용 스틱인 핏 (Fiit) 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요. 1회용 카트리지 타입이며 종류로는 체인지, 믹스, 스파키 세 가지가 있고 맛별로 구분되어있어요. 그리고 한 팩당 10개씩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떻게 구매하나요?
현재 전국 편의점 및 일부 마트에서 판매중이고 아직까지는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입가능한데요, 7월부터는 서울지역 GS25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요. 오프라인 매장에선 사전예약 후 수령방식으로만 진행된다고하네요.
아이코스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디자인이죠. 아이코스는 블레이드라는 금속재질로 된 날이 있어서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방식이지만 릴은 그냥 플라스틱 봉 형태라 차이가 크죠. 또한 연무량면에서도 차이가 크다고하는데요, 아이코스는 최대 6분동안 지속되지만 릴은 4분30초 동안 유지됩니다. 대신 연속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그만큼 배터리 소모속도도 빠르겠죠?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네요. 다들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 휴가는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가기로 했어요. 작년엔 해외여행을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국내 여행지로 정했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