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꿈의 화장실인 “자동화장실” 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직접 모래를 퍼내는 일이 힘들지만 언젠가는 이 녀석들을 위해 장만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아이템입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소변량이 적은데 괜찮을까요?
소변량이 적으면 자주 비워줘야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1회당 2~3L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그리고 대변 같은 경우엔 5kg 이하의 성묘기준 하루 최대 6번까지도 볼일을 본다고 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소음이 심하진 않을까요?
저도 소음부분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후기 영상과 리뷰를 찾아봤는데요, 대부분 모터소리가 조금 큰 편이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예민한 냥이들은 싫어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모래 소모량이 많지는 않은가요?
많은 양의 모래를 부어놓고 쓰는 타입이라 그런지 다른 모델 대비 한달에 들어가는 모래양이 적다고 하네요. 물론 저희집처럼 사막화가 심한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매일매일 치워줘야하지만..ᅲᅲ 많은 양의 모래를 부어야 하는 만큼 바닥재 선택시 흡수형보다는 응고형을 추천드려요.
사실 모든 집사님들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선뜻 구매하기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막상 써보면 신세계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우리 모두 열심히 돈 벌어서 좋은 거 많이 사줍시다ᄒ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