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민을 꿈꾸죠. 저 역시 그런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꿈꾸는 해외에서의 삶과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요.
저는 외국어를 못하는데 괜찮을까요?
외국어를 못해도 괜찮아요! 영어권 국가라면 간단한 생활영어만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 다른 언어를 구사한다면 더욱 좋겠죠?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게는 번역기와 파파고가 있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현지인들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들이 정해져있어서 단어 몇개만 알아도 의사소통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요. 그러니 겁먹지 말고 도전하세요!
해외취업하면 돈 얼마나 벌 수 있나요?
사실 이건 정답이 없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미국같은 경우 최저시급이 $10불 내외이기 때문에 월 500-600만원정도면 꽤 괜찮은 연봉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멕시코 같은 경우엔 시급이 $5내외라서 한화로 계산했을 때 60만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에요. 이렇게 나라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워요. 다만 확실한건 월급만으로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라는 거겠죠?
혼자 가서 살아도 될까요?
네 물론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아갈 수 있죠. 오히려 타지에서 가족없이 살아간다는 건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만큼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치안문제에서도 안전하고, 음식걱정 없이 마음껏 요리하며 지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친구들을 사귀거나 새로운 경험을 하는 데 있어서도 훨씬 유리하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딱 하나예요. 꿈을 꾸세요. 막연하게 ‘나중에’라고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행동하세요. 여러분의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늦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