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는 취업난과 경쟁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뉴질랜드로의 이민을 꿈꾸고있어요. 하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막막하기만한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 방법 중 하나로 꼽히는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유학 후 이민이란 무엇인가요?
흔히 말하는 “유학 후 이민”은 학생비자 상태에서 공부를 하고 졸업 후 워크비자를 받아 1년 이상 일을 한 다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지는 과정이에요. 즉, 대학원 등 정규과정을 이수하면서 학업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고, 학위취득 후 현지 기업체나 관련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은 후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하나요?
보통 IT계열(IT, 컴퓨터사이언스, 정보통신)학과 또는 요리학과 및 호텔경영학과를 많이 선택하는데요, 이 두 학과는 모두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장점이 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특히 최근에는 기술이민 점수제 도입으로 인해 영어점수뿐만 아니라 학력조건 또한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에 학사학위 소지자에게 유리한 전공인 IT분야 혹은 2년이상의 디플로마 코스를 추천드려요.
영주권 발급 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가장 중요한 점은 반드시 해당 학교로부터 받은 입학허가서 상의 프로그램명과 실제 교육기관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해야한다는 거예요. 간혹 잘못된 명칭으로 등록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서 피해보는 일 없도록 해야겠죠? 그리고 비자신청시 유의점으로는 우선 신체검사 결과지 원본을 제출해야하며, 유효기간 내의 여권사본 역시 필수랍니다. 마지막으로 서류심사 기간동안 절대 출국금지이며, 만약 이를 어기고 출국했을 경우엔 영구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지금까지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나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들을 가지고 찾아올테니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