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원금은 국가에서 취업난과 주거문제 등 여러가지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 중 하나입니다. 만 19세 이상~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조건에 해당된다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에만 지급하던 혜택을 150%이하 가구에게도 확대 적용한다고 하니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지원금이란 무엇인가요?
청년지원금은 말 그대로 청년에게 주는 지원금이랍니다. 나이 제한 없이 모두에게 돈을 준다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일정 연령층에게만 금전적인 도움을 주고있어요. 그래서 이 대상자에 해당되는 사람에게는 정부에서 직접 현금을 입금해주는 제도랍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년지원금은 총 5가지이며 각 종류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지원금을 찾아 신청하면 된답니다.
청년지원금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 살펴볼 내용은 소득기준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2019년 1월 이후로는 중위소득 150%이하인 가구라면 무조건 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사항도 있으니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다음으로는 거주지 요건 입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월세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지만 인정된다고 해요. 경기도는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7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년지원금 중복수혜가 가능한가요?
중복수혜 여부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청년지원금은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답니다. 대표적으로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성패(취업성공패키지) 참여수당은 동시에 받을 수 없어요. 또한 내일배움카드 훈련장려금 역시 두 가지 유형 모두 동일하게 국비훈련과정 수강 시에만 지급받을 수 있고,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실업급여 수령 시 일부 금액이 감액되거나 환수조치 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청년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었던 청년분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꼭 신청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