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는 드라이버나 우드 등 다양한 클럽들을 이용해서 공을 치는데요, 이 때 쓰는 채들이 모두 다른것 알고 계셨나요? 어떤 사람은 아이언과 퍼터만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한 세트로만 구성되어있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오늘은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이언이란 무엇인가요?
아이언은 말 그대로 쇠로 만들어진 채입니다. 헤드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있고, 샤프트(손잡이)부분은 나무 혹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주로 그린 위에서 홀컵에 가깝게 붙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우드란 무엇인가요?
우드는 이름처럼 나무로 만들어진 채입니다. 헤드는 금속으로 되어있지만 그립쪽은 나무로 되어있어서 무게중심이 낮아 안정감있게 스윙하기 좋은 채입니다. 우드는 비거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페어웨이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채입니다.
드라이버란 무엇인가요?
드라이버는 긴 막대기 모양의 채입니다. 길이가 길어서 멀리 보내기 좋고, 힘이 약한 여성분들이 쓰기 좋아요. 하지만 그만큼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서 초보자보다는 중급자 이상에게 추천드리는 채입니다.
오늘은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