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는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고령화 시대인 만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서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생활지원사가 되려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이 필요한데요, 만약 이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별도의 시험 없이 실습 120시간만 이수하면 됩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없다면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이 때 응시자격으로는 전문학사 학위(전공 45학점 + 교양 15학점 + 일반 20학점)이상과 필수 17과목을 이수해야 한다고 하네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라면 전공필수 10과목+전공선택 7과목=총 17과목을 이수하면 되고, 고졸 학력자는 2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고 합니다. 학점은행제 온라인 수업 16과목과 오프라인 현장실습 1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현장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먼저 선이수 과목을 수강신청 한 후 기관 섭외 및 신청을 하고 일정에 맞춰 160시간 동안 실습을 하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시설에서만 실습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또한 주말에만 실습이 가능한 경우엔 평일 8시간씩 5주동안 총 40시간을 채워야 인정된다고 하니 알아두세요!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앞으로 실버산업 분야에서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해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취업 걱정없는 미래를 만들어봐요! 지금까지 생활지원사 자격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