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게임을 즐기고있어요. 저도 오랜만에 접속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특히나 아이템 파밍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더욱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룬워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룬워드는 뭔가요?
보통 RPG게임들을 하다보면 장비아이템 중에서도 특정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아이템들을 조합하면 새로운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5강짜리 무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같은 종류의 5강무기 2개가 필요한데, 이때 한가지 조건이 붙는답니다. 바로 재료무기에 해당하는 무기에 맞는 소켓이 뚫려있어야 한다는 점이죠. 이렇게 기존장비에다가 다른종류의 보석(예:+5 다이아몬드)을 박아서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소켓'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소켓작업을 통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을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 이를테면 위 사진처럼 6소켓 갑옷에다 7소켓 검을 박아넣는거죠. 그러면 총 15%의 공격력 증가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부위에 다 뚫어져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1~4소켓까지만 뚫려있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효율을 얻기 위해서는 직접 작업을 해야한답니다.
그럼 어떻게 만드나요?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템을 우리는 ‘룬워드’라고 부른답니다. 즉, 룬워드란 말 그대로 룬과 워드라는 단어가 합쳐진 합성어랍니다. 그렇다면 어떤 룬을 가지고 만들어야 할까요? 우선 각 직업별로 착용가능한 고유 방어구 및 무기류 등 각각의 전용 세트아이템이 존재하며, 거기에 들어가는 룬조합식 또한 정해져있답니다. 대표적으로 소서리스의 경우 탈라샤세트 또는 구교복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교복셋트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gjwjdghk7/222186348956
어떤 룬을 써야하나요?
우선 앞서 말씀드린 대로 4소켓 이상의 템에만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 명심하시구요! 그리고 주재료로는 주로 랄룬 (Ral), 오르트룬 (Ort), 솔룬 (Sol), 티르룬 (Tir) 이라는 네 가지 룬이 쓰입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아이드룬 (Ith) 이나 에드룬 (Eth) 을 쓰기도 하구요. 만약 베이스방어구 자체에 이미 소켓이 뚫려있다면 아무 룬이나 써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반드시 정해진 룬만을 사용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디아블로2 레저렉션 룬워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유익하셨나요? 디아2 하면 역시 카우방 도는 재미 아니겠어요? ᄒᄒ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