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알프스산맥과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무래도 인터라켄이겠죠?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가본 적 없지만 너무 가고싶은 스위스의 도시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인터라켄이란 도시는 어떤곳인가요?
인터라켄은 독일어로는 Interlaken이고 영어로는 Interlaken West and Interlaken Ost 두개의 역이 존재하는데요, 이 두역 사이에 위치한 마을이라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방문하시는 동역 근처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서역 근처에서는 레스토랑 및 상점등이 많아 쇼핑하기 좋은 장소라고 하네요.
취리히란 도시는 어떤곳인가요?
취리히는 스위스 최대의 도시이자 경제 중심지입니다. 취리히 호수 북쪽 연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철도 교통의 요지이기도 한데요, 국제공항이 있어서 유럽 각지로의 연결이 편리하답니다. 특히나 금융업이 발달해서 세계 유수의 은행 본사가 모여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도시네요.
루체른이란 도시는 어떤곳인가요?
루체른은 루체른호 서쪽 연안에 자리잡은 호반의 도시이며 인구는 약 10만명이에요. 로이스강 상류에 면하며 예로부터 교통·상업의 요충지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교육·문화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빈사의 사자상, 카펠교, 무제크 성벽 등 볼거리가 많다고하니 기회가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네요.
오늘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스위스의 도시들을 알아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선 좀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