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죠? 알프스 산맥, 시계, 초콜릿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스위스로 여행갔을 때 먹었던 치즈퐁듀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스위스 요리인 퐁듀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치즈퐁듀란 무엇인가요?
프랑스어로 ‘녹이다’라는 뜻을 가진 fondre(퐁드르)에서 유래되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녹인 치즈에 빵과 과일 등을 찍어먹는 프랑스 전통요리죠. 하지만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고 있고, 다양한 조리법 또한 개발되고 있다고 해요.
한국식 치즈퐁듀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저는 직접 만들어 먹는걸 좋아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몇가지 방법을 찾아봤어요. 1.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든 후 우유를 넣고 끓여줍니다. 2. 체다치즈나 모짜렐라 치즈를 잘게 썰어주고 소금간을 살짝 한 후 약한 불에 녹여줍니다. 3. 완성된 소스에 바게트빵 또는 식빵을 찍어먹습니다. 4. 기호에 따라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다른 나라의 치즈퐁듀는 어떤가요?
독일-와인+레몬즙+소금+후추+밀가루=화이트와인소스/초콜릿소스 영국-크림스프+우유+버터+생크림+설탕 이탈리아-토마토소스+모짜렐라치즈+바질가루 미국-요거트+꿀+견과류 일본-간장+마요네즈+식초+연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