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거미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곤충과 벌레들을 무서워해서 항상 부모님께 혼나곤 했어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부터는 그런 공포심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 때 바닷가 근처 펜션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거미집입니다. 어릴땐 그렇게 무서웠던 거미였는데 지금 보니 너무 귀엽네요 ᄒᄒ
거미집이라니.. 징그럽잖아요 ᅲᅲ
네 맞아요ᅲᅲ 처음엔 보자마자 소름이 돋아서 소리질렀어요. 근데 계속 보다보니 귀여워서 사진찍고 난리났답니다ᄏᄏ 저희 엄마께서는 기겁하셨지만 말이죠...ᄒᄒ
어떻게 만드나요?
제가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준비물은 거미줄(실), 테이프, 가위, 그리고 나뭇가지 입니다. 1. 실 끝에 테이프를 감아줍니다. 2. 테이프로 감은 실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3. 자른 실을 나뭇가지에 묶어줍니다. 4. 완성! 참 쉽죠? 이렇게 하면 진짜 거미집처럼 튼튼한 거미집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이 거미집을 보고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