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신직업군 양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글에서는 건설기술교육원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건설기술교육원이란 어떤 곳인가요?
건설기술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분야 특화 직업훈련 기관입니다. 1997년 설립 이래 연간 2만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총 14,765명의 훈련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개 지역(서울, 인천, 수원, 대전, 부산)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설기술교육원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건설기술교육원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 실습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취업률 향상을 위한 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부처인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으로서 국책사업 참여기회 확대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건설기술교육원 내 유망 직종은 무엇인가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는 BIM 건축설계 과정, 플랜트 품질관리 과정, 해외플랜트 설계/시공 종합과정, 빅데이터 기반 도시계획 실무과정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드론조종사, VR콘텐츠제작전문가, 사물인터넷개발자, 웹디자인&웹퍼블리셔 등 미래유망직종 과정도 개설되어 있습니다.
본 글을 통해 건설기술교육원이라는 기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해당 기관에서의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