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에서는 섬마다 고유의 특산물이 있고, 과일 나무들이 심어져있어요. 이 중에서도 다른섬과 교환하면 좋은 열매들을 얻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복숭아, 사과, 배, 체리 등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힘든 과일이기도 하고, 비싼 값에 거래되기도 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주식이라는 방법을 이용해서 게임 내 화폐인 벨을 벌고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뭣모르고 하다가 손해보고 팔았는데 알고보니 훨씬 이득이더라구요..ᅲᅲ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시라고 제가 알려드릴게요!
무주식이란 무엇인가요?
무주식은 말 그대로 '무'를 사고파는 행위를 말해요. 무인도라는 뜻의 영어 단어 ‘Island’ 와 주식시장에서의 ‘Market’ 을 합친 합성어랍니다. 즉, 자신의 섬에서 직접 재배한 무가 아닌 다른 섬에서 사온 무를 시장에 내다 팔아 수익을 내는 거죠. 이를 위해서는 먼저 마을회관 앞 ATM 기기에서 너굴마일리지를 적립해야 하는데요, 마일리지를 모아서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마일여행권을 통해서 다른 섬으로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팔면 된답니다.
어떻게 하면 비싸게 팔 수 있나요?
다른 섬에서 사 온 무는 개당 100벨 이상씩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사서 싸게 팔아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별로 시세가 달라지는 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는 최저가로 팔리고, 오후 4시 ~ 새벽 2시까지는 최고가로 팔려요. 따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팔고, 저녁 늦게 들어와서 사는 방식으로 반복한다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겠죠?
이렇게 해서 동숲 속 다양한 꿀팁 알아봤어요! 다음주 주제는 “게임속 인테리어”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