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앱스토어 상에서도 우량한 개발자들을 선별하기 위해 평가기준이 존재합니다. 이 평가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앱이라도 등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지난 몇년간 여러 앱들을 출시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직접 겪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께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구글에서는 왜 이렇게 강경하게 평가를 하는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구글이라는 기업이 자신들의 플랫폼에 대해 너무 자신만만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구글맵스나 구글지도 등 대표적인 제품들이 많이 쓰이는데 이러한 서비스들이 다른 검색엔진과의 독점계약으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는 점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자 등록증 사본첨부나 통신판매업신고증 첨부 등 불필요한 서류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