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원유가격과 관련되어있어요. 이 유가라는것은 세계경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우려되면서 국제유가 역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반등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있는데요.. 과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유란 무엇인가요?
원유는 말 그대로 석유를 뜻하는데요, 휘발유, 경유 등 각종 연료나 플라스틱, 고무 등 화학제품의 원료로도 쓰이는 매우 중요한 자원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큼 수요량도 많아서 공급자들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있죠. 그래서 각 나라마다 생산기지를 건설해서 생산량을 늘리고있지만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했는데 왜 그런건가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미국에서는 엄청난 양의 실업자가 발생했어요.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이로인한 소득감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즉, 기업입장에서는 물건을 팔아도 돈이 들어오지 않으니 투자를 줄일 수 밖에 없고, 공장가동률 또한 낮아져 결국엔 재고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상품가치가 떨어지게되고 판매율 감소로 이어지게되죠. 악순환의 반복인거죠. 이러한 상황속에서 중국같은 경우는 오히려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고, 덕분에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레 유가도 하락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조금씩 회복세로 돌아서고있습니다.
앞으로의 국제유가는 어떻게 될까요?
아직까진 조심스러운 예측이지만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거라고 예상하고있다고 해요. 특히 백신개발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대감이 커지고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다만 그동안 침체되었던 시장이 갑자기 살아날 순 없으니 천천히 서서히 오를 거라고 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