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어요. 이제는 국민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답니다. 저도 주변 친구들과 스크린골프장가서 종종 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골프용품 중에서도 특히 골프채 추천입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을 사야하나요?
사실 이 부분은 정답이 없어요. 자신에게 맞는 스펙을 찾아서 사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예를들어 나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드라이버를 원한다! 하면 샤프트 강도 S이상인 채를 사시면 되구요, 나는 방향성이 좋아야한다! 하면 헤드 모양이 둥근걸 사면 됩니다. 이렇게 자기한테 맞는 스펙을 찾아가면서 점점 업그레이드 해나가는거죠. 하지만 처음 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너무 막막하겠죠? 그럴땐 일단 유명브랜드 위주로 보시는게 좋아요. 핑,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등 이름있는 브랜드들을 먼저 보고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거죠. 그리고 아이언세트 같은 경우엔 세트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풀세트로 사셔도 무방하답니다.
아이언세트랑 우드/유틸리티 차이가 뭔가요?
아이언세트는 말그대로 아이언으로만 구성된 클럽이고, 우드는 1번~5번까지의 긴 길이의 클럽이에요. 유틸리는 4번 이하의 짧은 길이의 클럽이구요. 주로 롱아이언 대신 쓰는 용도랍니다. 근데 유틸리티보다는 페어웨이우드나 하이브리드클럽을 쓰시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초보자분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클럽이기 때문이죠. 만약 연습량이 충분하시다면 나중에 쓰셔도 상관없지만 당장 쓰신다면 차라리 5번 이상의 번호구성(4번이하) 된 걸로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드라이버 선택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드라이버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로프트각이 세워져있고 페이스면이 큰 형태의 드라이버고, 두번째는 로프트각이 누워있고 페이스면이 작은 형태의 드라이버 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높은 탄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9도짜리 드라이버를 쓰시면 되고, 낮은 탄도를 원하시는 분들은 10도짜리 드라이버를 쓰시면 돼요. 물론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대부분 그렇게 씁니다.
처음시작하는데 비싼 장비 살 필요없어요. 저렴한걸로 사서 꾸준히 연습하면 실력 금방 늘겁니다. 화이팅하세요!